共感음악.
I Dreamed I was In Heaven / Charlie Landsborough.
四時春 申澈均
2012. 10. 23. 12:59
어젯밤
천국에 있는 꿈을 꾸었지요.
하지만 그대 모습을 볼수 없었기에
그대를 찾아온 곳을 찾아 헤매이며
어린아이처럼 울고 말았습니다.
생명에 넘치는 폭포들과
밤이 필요없는 별들을 보았지만
그대없는 천국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그대가 없다면 내마음은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그대없이는 천국도
나에겐 낙원이 될수 없습니다.
마주치는 사람마다
모든 슬픔이 사라져 미소짓고 있었지만
내 속에는 외로움이 가득해
정처없이 방황했지요.
모든 죽음은 산산이 조각나
영원히 허공으로 사라져 버렸지만
그대 없이는
천국도 즐거울 수 없습니다.
그대가 없다면 내마음은
결코 자유로울 수가 없습니다.
그대없이는 천국도
나에겐 낙원이 될수 없습니다.
천사가 내앞에 서 있었습니다.
부끄러웠지만
내가 온 곳으로 날 돌려 보내달라고
간절히 애원했습니다.
그리고, "그대가 떠나시면
그대없이 내가 어떻게 지낼 수가 있겠어요"라는
천사의 음성을 듣곤
내 모든 슬픔이 사라지게 되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