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路의 계단./주께 찬양.

섹스폰 찬양.

四時春 申澈均 2012. 2. 20. 20:26

 

 

 

희망과 기다림.

기다림은 참으로 아름다운 일입니다.


자신에 대한 기다림이든

타인에 대한 기다림이든
세상의 모든 기다림에는 사랑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은
지혜의 끝에 가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향해 가면서

그것을 그려 보며
좋아하는 것이 희망입니다.

희망이 있는 사람은 기다릴 줄 압니다.

언젠가 그것을 만나고 줄거워할 것이기 때문에
오랜 기다림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무언가를 만날 희망을 품고 노력하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사랑의 인사에서-

희망은
무거운 짐이며
무거운가방을 들고 기다리는
어깨아픈 고통입니다.
우리는 무겁지만
희망이기에 결코 내려 놓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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