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路의 계단./사랑과 섬김

*떠날 때를 안다는 것*

四時春 申澈均 2018. 9. 1. 17:37



*떠날 때를 안다는 것*


머무를 때와

떠날 때를 알아야 한다.


머무를 때 떠나는 것은

무정한 사람으로 보이고

떠날 때 머무르는 것은

남에게 해가 된다.




그 결정은

당신의 지혜에 달려 있다

유능한 선장은

거센 파도에 부딪쳐도

뱃머리를 보고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저 먼곳을 바라보며

배가 안전하게 도착할

항구를 생각하며 항해 하는 것이다.




당신도 좀더 멀리

높게 바라보며

당신이 가야 할 곳으로

당신을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가기를 꺼리지 말아야 한다.




떠나는 아쉬움과 그리움

즐겁게 맞이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생각하며

떠날 시기와 머물 시기를 결정하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희망의 멧세지에서/하늘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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