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하고 싶은 글.

벽이 길이 된다.

四時春 申澈均 2024. 6. 5. 16:36

 

벽이 길이 된다

벽(Wall)이 길(Way) 된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땅 중에 하나가 미국 맨해튼입니다.

 


원래 주인인 인디언 추장은 쓸모 없다고 생각해 

단돈 24달러로 가격을 정하고 네덜란드 상인에게 팔았습니다.
네덜란드인들은 자신들의 새로운 땅이라 하여

이곳 이름을 뉴암스테르담으로 불렀습니다.

 

 

이후 영국인들이 그 땅을 인수해 

새로운 요크, 뉴욕(New York)이라 부르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심고 그 땅을 발판 삼아 일어납니다.

한편 손해를 보고 팔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인디언들은 

본전 생각에 자꾸 이 땅에 들어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그러자 유럽인들은 그 땅 주변에 높은 벽(Wall)을 쌓았습니다.

 


그 후 벽을 무너뜨리고 길을 만들었습니다.
그 길이 월스트리트입니다.
월스트리트는 지금 전 세계 금융이 들어오고 나가는 중심지가 됐습니다.
벽이 길이 된 것입니다.

 


인생에서 벽을 만나면 죽을 맛입니다.
그러나 벽은 멈추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무너뜨리고 길을 내라고 서 있는 겁니다.
넘을 수 없는 큰 벽을 만났다면 

되돌아서지 말고 벽을 향해 외치십시오.
벽이 무너지고 새 길이 열릴 것입니다.

 

모차르트 협주곡 A장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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